
부가가치란 무엇일까? GNP 못지 않게 경제기사에 자주 오르내리는 말이 부가가치다. 부가가치란 생산과정에서 새로이 생산된 재화, 서비스의 금액이다. 바로 GNP에 넣는 금액이다. GNP란 한 나라 국민 전체가 일정 기간에 새로 만들어내는 부가가치가 GNP라고 말해도 똑같은 뜻이 된다. 앞선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'냉면옥'이 3천원을 주고 사 온 재료 한 봉지로 냉면 한 그릇을 만들어 7천원에 판다고 가정하자. 재료가게에서 냉면 재료를 만들어 팔아 얻은 3천원은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던 상태에서 새로 덧붙은 가치이다. '냉면옥'이 냉면을 만들어 파는 단계에서도 새로 가치가 덧붙는다. 손님에게 냉면 한 그릇을 팔고 받는 7천원에서 3천원어치의 재료 값을 빼고 남는 4천원은 식당 '냉면옥'이 생산과정에서 새로 덧..
경제문답
2020. 6. 19. 04:07